‘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 로그인 웹페이지 화면

KT와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창민)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아파트 실내·외 공기 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설치된 IoT 단말이 24시간 365일 아파트의 공기질을 측정하여, 입주자가 App과 Web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들이 외부 공기질 상태를 신속히 알 수 있게 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에서 공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웹페이지 화면

실내·외 환경이 나빠지면 휴대폰 푸시 알림을 보내고,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PM2.5), 미세먼지 (PM10),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 온도, 습도, 소음,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는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놀이터, 어린이집, 커뮤니티센터 등의 실시간 공기 모니터링 수준이다. 향후, KT는 댁내에 설치된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 등과 연동하여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통합제어기능을 제공 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