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재팬 (Continental Automotive Japan, 이하 콘티넨탈)과 2020년 이후 자율주행차 보급을 위해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확장하는 한편 고해상도 이미지 전송 등 5G와 셀룰러 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공동 시연 및 연구하기로 16일 합의했다.
양사는 공동 연구 계획에서 콘티넨탈이 보유한 커넥티드카 기술 및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에 도코모의 5G 및 셀룰러 V2X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안전성을 향상시킨 커넥티드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커넥티드카가 개발되면,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 주변의 교통 상황과 날씨 등 운전에 영향을 줄 수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전에 노선 변경 등으로 더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게 되고, 차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향상을 통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 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