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는 2020년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는 5G의 실현을 위해 파나소닉과 고실감·고화질 영상 전송을 공동 시험하기로 합의했다고 5월 24일 발표했다.
5G 시대에는 360도 카메라와 AR을 활용한 고실감 영상과 4K 고화질 영상 등 고실감·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TT 도코모와 파나소닉 공동 시험에서는, 파나소닉 고실감·고화질 영상을 도코모가 구축한 5G 시범 사이트에서 초고속·대용량·저지연 특성을 갖는 5G 통신을 이용하여 전송하는 시험을 할 예정이다. 이 시험은 5G로 고화질·대용량 영상을 전송하여 보다 몰입감 있는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공연장이나 경기장의 모습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대용량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5G로 전송하여 어디서든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높은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5G 대용량·저지연 특성을 활용하여 전송하여, 보다 몰입감 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Wireless Technology Park 2017 (WTP2017)' 행사에서 '5G Tokyo Bay Summit 2017'에서 고화질 360도 VR 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5G 기반 고실감·고화질 영상 전송 시험 개요
- 시험 내용
공연장에 설치한 360도 라이브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5G로 업로드하고, 5G로 HMD (head-mounted display)나 태블릿에 전송하여 VR에 기반한 고실감 영상을 전송한다. 그 외에 4K 영상을 5G로 전송한다.
- 실시 시기
2017년 6월 이후
- 시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