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창규 KT 회장, 여형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KT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2014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KT의 지원 활동: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69개 개최장소에 4G (LTE), 3G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회 통신망, 방송중계권자 및 IBC (국제방송센터)를 위한 유선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5G 시범서비스 제공 등 모든 통신을 총괄한다.
KT 황창규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용에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광고와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