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5G 아시아 어워드 2017 (5G Asia Awards 2017)’에서 ‘5G 연구 우수 공로 (Outstanding Contribution to 5G R&D)’, ‘IoT 리더십 (Leadership in IoT)’, ‘최고 네트워크 사업자 (Best Network Development)’ 총 3가지 부문에서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5G 연구 우수 공로' 부문 - 5G 국제 표준화 활동과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 과정과 결과물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KT는 밝혔다.
KT는 5G 표준 규격 개발을 위해 3GPP, 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와 같은 국제 표준화 단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디. 2015년 11월에는 삼성, 퀄컴, 인텔 등 글로벌 제조사들과 5G 규격협의체인 ‘5G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결성해 2016년 6월 ‘평창 5G 규격’을 완성했으며 11월에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
‘IoT 리더십’ 부문 - KT가 세계최초로 NB-IoT 전국망 상용화를 완료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고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 - KT에 따르면, 배터리 절감기술인 C-DRX 적용 등 지속적으로 무선 서비스 품질과 기술을 선도해왔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상자로 나선 KT 네트워크부문 박평수 상무는 “KT는 글로벌 No.1의 기술력을 가지고,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감동을 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