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WBA Industry Awards 2017’에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로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상 (Best Consumer-Centric Wireless Service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2012년, 2013년, 2015년 ‘WBA Industry Awards’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장소’를 각각 수상했다. 2016년에는 올레 tv 에어로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을 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T의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주로 프리미엄 공유기에만 지원하는 802.11ac Wave2 무선 규격을 적용했다.
또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공유기 설치 공간 활용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150mm x 150mm x 36mm (가로 x 세로 x 높이) 크기로 기존 AP보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안테나를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이번 WBA 혁신 기술상 수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가 인터넷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KT만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