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30 - 4/1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 기아타이거즈 홈 개막 3연전을 프로야구앱인 ‘U+프로야구’만의 4대 핵심 기능을 활용해 중계하는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홈 개막경기 첫날인 30일 권영수 부회장은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체험부스에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체험 및 시연했다. 이 후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스마트폰에서 U+프로야구 기능을 직접 사용하며 경기중계의 생동감이나 사용 편의성 등 서비스를 점검했다.

U⁺프로야구 서비스 4대 핵심 기능:

• 경기장 내 원하는 곳을 골라보는 포지션별 영상
•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 장면 다시보기
• 팀간, 선수간 상대 전적 비교
•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크게 보기

포지션별 영상 - U⁺프로야구 앱의 핵심 기능이다. 홈, 1루, 3루, 외야 방면에 설치된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U⁺프로야구만의 독점 중계 영상을 통해 TV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위치·각도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TV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이미 출루한 선수나 수비를 하는 외야의 모습 등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득점 장면 다시보기 - 실시간 경기 중계 중에도 언제든지 지난 득점 순간을 돌려볼 수 있다. 이 기능은 놓친 장면을 돌려보거나 경기 중간부터 시청하게 됐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다른 경기와 번갈아 경기를 시청하는 경우 지나간 득점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대 전적 비교 - 팀간, 선수간 전적을 비교해 해당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를 미리 알려주고, 경기 중에는 현재 투수와 타자의 상대 전적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보여준다. 전적 비교는 그래픽 이미지로 보여주며 데이터는 하루 단위로 반영된다.

TV로 크게 보기 - 스마트폰을 IPTV 서비스 ‘U⁺tv’와 연결해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다. 미러링을 위한 연결 연결 케이블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연내 U⁺tv에 U⁺프로야구 앱을 별도로 탑재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자체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체험부스에서 서비스 개발팀 직원을 만나 “이통사 유일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연내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U+프로야구 출시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5G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장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허구연 해설위원은 체험부스를 방문해 “U+프로야구앱을 켜두고 경기 해설에 참고한다"며 "타 구장 득점장면도 볼 수 있고 타자-투수 상대 전적 데이터가 화면에 나오니 따로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