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에프알은 AI 화상 인식 기술을 활용해 철도의 안전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일본 철도사업에 5G 특화망 솔루션(my5G)인 서비스 운영관리 플랫폼, 코어망(vCore), 기지국(vCU/DU), 프론트홀 먹스 및 대출력 라디오유닛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상과 차상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화상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열차 내 객실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선로 점검을 통한 철도 안전성 향상 및 유지 보수에 필요한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활용된다.
에치에프알의 my5G 솔루션은 철도선로에 대출력 기지국을 설치해 철도 선로 및 역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철 차량 내에 설치된 특화망 단말과 전철이 고속으로 이동 시에도 5G 통신이 가능하도록 핸드오버 기능을 지원하도록 구성함으로써 자사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치에프알 한재혁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일본철도에 솔루션 공급을 통해 에치에프알의 5G 특화망 솔루션이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철도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사이트에서 성공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my5G 솔루션이 일본 내 다양한 5G 특화망 사업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