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사업>
㈜에치에프알 모바일(이하 HFR mobil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와 함께 Cloud-Native 구현을 위한 코어 공유형 5G특화망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설비의 연동·협업을 위한 AAS 표준기반의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기술개발과 부품 국산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실증 및 운영 확산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HFR mobile과 SK네트웍스서비스는 운영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 사업의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재)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 공용 코어(SMP: Service Management Platform)를 설치하고, 수요기업인 창원 태림산업 등 2곳에 맞춤형 전용 기지국(UPF: User Plane Function)과 CU/DU, RU를 구축하였다. 또한, 로컬 클라우드(MEC: Mobile 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하였다.
<경남테크노 파크 창원: 파크5G 코어 제어부 공유형 5G 특화망>
이러한 코어 공유형 5G 네트워크는 수요기업 맞춤형 슬라이싱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여러 개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 구성하여 다양한 서비스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된 네트워크 활용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AX 산업단지의 생산성과 디지털 전환(DX)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어 산업단지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HFR mobile의 5G특화망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하나의 제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Network 품질을 확보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HFR mobile은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단지에 최적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 필요한 IoT와 빅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