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유선전화 대표 부가서비스 ‘통화매니저’의 앱 버전 무료화와 함께 기존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통화매니저’는 스마트폰 앱 (Android/iOS 모두 지원)과 PC를 통해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기능으로  

• 유선전화 발신정보 확인
• 통화내역관리
• 주소록관리
• SMS 송수신
• 통화내용 메모
• 당겨받기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과 PC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38만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그 동안 ‘통화매니저’ 앱버전은 월 2천원에 유료 제공됐으나, 10월부터 전면 무료화 되었다.

‘통화매니저’ PC버전에는 CR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 일정관리
• 주문관리
• 회원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고객과의 약속은 물론 업무일정 관리가 가능하며, 통화하면서 동시에 회원정보와 주문내역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추가로 사용자경험 (UX)/사용자환경 (UI)을 개선하여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KT 마케팅부문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유선전화의 단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정보와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의 유선전화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