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 2017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 GS칼텍스, 오윈 (OWiN)과 함께 20일, ‘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이들 3사와 함께 커넥티드 카를 이용한 상거래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한 바 있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란 지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앱 또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스루, 픽업서비스 등과 같은 자동결제 및 편리한 O2O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상거래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등이 추진하는 사업비전과 계획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협업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활성화 예:
커넥티드 카 커머스 (출처: 오윈)
Car ID (출처: 오윈)
2020년까지 전 세계 약 2억2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커넥티드 카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협력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과 서비스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주문 등 핀테크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자동차에서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면 카 커머스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유플러스, 오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