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이 24일 'HSN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KT는 24일부터 3일간 매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진행되는 ‘HSN (High Speed Network) 2018’에 참가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를 위한 노력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 ‘HSN 2018’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네트워크 혁신’을 주제로 미래 ICT 인프라 개발, 핵심 기술 트렌드, 새로운 ICT 산업 현황과 전망 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미래 ICT 전략과 핵심솔루션에 대해 논의한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24일 세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오성목 사장은 • 4차 산업혁명에서 5G의 의미, • 5G로 인한 새로운 기회, • 5G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KT의 노력, • 평창올림픽에 세계최초 5G 서비스 적용 준비 완료, • 4차 산업 혁명 주도를 위한 5G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성목 사장은 “5G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써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선보임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기조연설자인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적용될 KT의 5G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얘기하면서 향후, 5G 네트워크는 무선과 유선이 결합되는 “Fixed-Mobile Hybrid Network”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KT는 HSN에서 오성목 사장의 기조연설 외에도 발표/패널 세션을 통해 KT가 가진 네트워크 기술력과 다양한 정보를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오성목 사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를 위한 도전'
• 이종식 상무 - ‘5G 네트워크 시범망 구축 현황 및 상용화 고려 상황
• 안태진 팀장 -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통신사업자 딥러닝 적용 사례’
• 서영일 상무 - ‘4차 산업혁명시대의 New Business’

촐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