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로봇 제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협력 내용 - 5G 로봇에 기반해 다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 받고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운영되는 5G 로봇은 KT의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및 AI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서울스카이 대표 캐릭터 ‘로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
서울스카이에 방문한 관람객은 로타 로봇이 제공하는 서울스카이 소개를 듣고 음성 관람 정보 및 이용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 기술로 구동되는 로봇 자율주행 기능도 체험 가능하며, AI 로봇과 간단한 음성 대화도 즐길 수 있다. 로타 로봇은 4월 말까지 5G 네트워크로 운영 후, 5월부터는 LTE/WiFi 네트워크 기반 로봇으로 변경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