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5G 시대를 선도하자는 새해 목표를 밝히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2018년 신년회를 열고, 5G도 SK텔레콤이 선도하여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5G 네트워크의 진화 수준과 안정성이 국가 인프라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므로, SK텔레콤은 가장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5G의 상징’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5G 시대 혁신적 BM 주문
기업 문화
기업문화 관련해서는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박정호 사장은 “기존에 각자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의 올해 평가 비중은 3분의 1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며, “경영지원 인프라는 물론 BM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부는 타 조직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시너지 맵을 완성해야 하며, 그 시너지 맵이 각 조직의 KPI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수직적 문화를 평등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장려하는 한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월 3~4회 구성원들과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계획을 밝히고, 노력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최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구성원이 제안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