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일, 70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를 개최하여, 2018년 글로벌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동반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KT는 지난 2017년 11월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사업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체에는 KT 협력사 중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연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 주요 내용:
- KT의 글로벌사업 현황 및 시장공략 방향 공유
- 협의체 운영방안 소개
-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
- IoT, 보안 분야 등 5개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안 발표
이외에, KT는 글로벌 사업화를 제안한 30여개 협력사 아이템에 대해 동반진출을 지속 추진한다. 정기총회 외에도 수시로 협력사와 실무적 협의를 하는 1:1 소통 채널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사업개발을 협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