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 (AKI)’를 10일 출시한다.
‘아키’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CLOVA)와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 (PAPAGO)를 탑재했다. 또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인 ‘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키' 기능:
색상은 블루, 핑크, 민트 3종으로 출고가는 29만7,000원 (VAT포함)이다. 키즈폰 요금제는 월 8,800원 (VAT포함)으로, KT 모바일 고객 중 87.8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말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단말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