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국망 및 전단말에 '배터리 절감 기술' 적용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전국 30여 지역에서 ‘배터리 절감 기술’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배터리 SAVE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2일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는 ‘배터리 절감 기술 (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C-DRX)’을 선보였다. 이는 단말기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화하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KT는 C-DRX 최적화를 위해 2년여 간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KT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배터리 SAVE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범 프로모션을 마쳤고,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5대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30여 곳에서 진행한다.
KT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LTE 전국망, 전 단말에 적용한 KT의 ‘배터리 절감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