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통신 사업자의 주 수익원이었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오랜동안 정체되어 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광대역화된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하여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VoD)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수십개의 채널, SD급 화질의 저열한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지금 KT, SK Broadband, LG U+는 각각 244, 211, 175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채널이 Full HD이고, 2014년부터 세계 최초로 UHD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UHD 채널 수는 각각 4, 5, 1개).
IPTV 서비스는 초기에는 기존 지상파, 케이블 방송의 서비스에 대한 보완재이냐 대체재이냐부터 논란이 많았으나, IPTV 서비스를 개시한지 7년이 지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