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음성인식 AI 기기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고, 올해는 3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AI 서비스도 초기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간단한 검색 기반의 홈비서 서비스에서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AI 기기를 보면, 2016년 7월 SK텔레콤 누구 (NUGU)를 시작으로, 2017년 1월에는 KT가 기가지니 (GiGA Genie)를 12월에는 LG유플러스가 프렌즈플러스 (Friends+)를 출시했다. 통신사 외에 IT 및 가전업계도 AI 시장에 진입하여, 작년에 네이버가 프렌즈 (Friends)를, 카카오가 카카오미니 (kakao mini)를, LG전자가 씽큐 허브 (ThinQ Hub)를 출시하였고, 올해엔 삼성이 AI 스피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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